22년 솔직 회고
22년의 내 모습을 보면,
일을 왕창 벌리고 수습하지 못해서 끝내지 못했던 것들이 한가득이다.
틈만나면 정신못차리는 멘탈하며 (ㅋㅋ ㅠ)
다만, 그 일들이 전부 중요했던 일들이라 올해 다시 진행하고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.
욕심 금지로⋯ 하고 싶은 것들은 모두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.
딱 할 부분만 챙겨가는 걸로 하여 "진행한 일들 잘 마무리 짓기"가 목표이다.
23년⋯ 이를테면, 하고 싶은 것 적어본다면⋯
- 데이터 엔지니어
- 인과추론 공부하기
- 통계 다시 훑어보며 내용 정리하기
- 데이터 분석 역량
- 가벼운 게임 만들어보기
- python 마스터 💪🏼
- 좋은 사람들과 멋진 네트워킹 활동
- 연기 학원 다니고 싶다.
- 운동 꾸준히 하기 (골반이 심하게 아프다.. 골병 걸리겠다/)
- 글 쓰고 싶다
- 망했던 투자 공부 다시 하고 싶다.
- 등등 ⋯
적으면서도 슬프다. 벌써 욕심 가득해보인다. 큰일났다. 실제론 전부 하지 못하는데 몸은 따라가고 싶은⋯ 이를테면 아래가 딱 맞는 것 같다.
전부 시작하여 한번에 욕심내지 말고 하나하나씩 시작하기로 🙏🏻
따라서,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이루고 싶은 23년 루틴(+목표)
크게 습관, 공부, 건강 측면에서 가져가려고 생각해보았다.
습관
1. 아침 독서
2. 운동
3. 주 1회 회고
+ 23년을 맞이하는 소소한 일상
1. 영어이름 짓기
영어 닉네임이 필요한 상황이 왔다! ☺️ 학핱핡♡ 아무래도 H가 들어가는 이름을 하고 싶어서, 이리저리 물어봤는데
결국 머릿속에 계속 멤도는 친구들을 후보로 정했다.
- 헤밀리
- 헤이든
- 헤밍웨이
3번은 주변에서 이름이 굉장히 마초 같다고 다시 고려해볼려고 했는데, 진짜 마약처럼 자꾸 생각나서 순위에 넣었다. 또 저런 멋진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영광일 것 같기도 하고.
결국! 소중한 내 영어이름은 헤밀리(Hamily)로 지었다. 에밀리 파리의 가다에서 착안하여 받은 이름.
주의) 패밀리(Family) 아님. 헤밀리(Hamily)임.
번외) 친구들이 신나서 이름 지어주는 모습
♡ 진짜 친구들 너무 소중해서 암살단 보내고 싶다 ♡
+ ) 요즘 쳇 지비티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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